제2차초견 (제이차초견) 후기 왈가닥 타임슬립 중드 아이치이
제2차초견 (제이차초견) 후기 왈가닥 타임슬립 중드 아이치이
현대에서 고대로 타임슬립한 원반던지기 선수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모험을 담은 아이치이의 새로운 중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36부작 중국 사극 드라마.
오래 기다려온 드라마 팬들에게 희소식! 제2차초견이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3년의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이 드라마는 타임슬립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현대와 고대를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연 기대에 부응할 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이번 후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에서 고대로, 주인공의 타임슬립
원반던지기 선수에서 고대 상인의 딸로
제춘교(송이인 분)는 챔피언을 목표로 달려온 원반던지기 선수입니다. 하지만 인생 최악의 상황에서 떨어지는 간판에 맞아 의식을 잃고 맙니다. 눈을 떠보니, 고대의 상인의 딸 고청교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현대의 운동선수가 고대의 부유한 상인의 딸로 변신하게 된 이 기묘한 상황, 과연 제춘교는 어떻게 적응해 나갈까요?
익숙하지만 낯선 얼굴들
고대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는 제춘교가 현대에서 알고 지내던 인물들과 똑같이 생긴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제춘교를 전혀 모르죠. 제춘교의 짝사랑남 단옥(곽준진 분)과 소꿉친구 육자쟁(이구림 분)도 그 중 하나입니다. 본래 세계로 돌아가려는 제춘교는 고청교의 삶을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드라마의 첫인상과 진행
미미한 시작, 하지만 점점 흥미로워지는 전개
제2차초견의 1화는 다소 밋밋한 인상을 줬습니다. 그러나 주연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2화를 시청하게 되었고, 갈수록 흥미진진해졌습니다. 현대에서 고대인이 된 여주인공은 상황을 나름 잘 받아들이며 적응해 나갑니다. 조심성이 없지만 씩씩하고 의욕적으로 생활하며, 초반부터 혼담이 오가며 로코 드라마의 본분에 충실합니다.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과 코믹한 요소
주요 남자 캐릭터들은 무공 실력자로 등장하며, 냉철한 타입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사랑꾼이거나 순정남인 반전 매력을 보여줍니다. 연애소설을 쓰는 등의 흥미로운 설정도 등장하죠. 이런 코믹한 요소들은 드라마를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듭니다.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형사 문이범(문이범 분), 단소의 마계월(마계월 분) 등의 출연진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드라마의 완성도와 시청 소감
B급 감성의 황당한 연출
제2차초견은 최근 촬영한 작품이 아니다 보니 필터를 많이 쓰지 않았고, 살짝 B급 감성의 황당한 연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코믹하게 연출된 사극 드라마로서 가볍게 보기 좋고, 등장인물 설정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로맨스와 모험, 그리고 보물 찾기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는 로맨스와 모험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보물 찾기라는 흥미로운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 부분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총평과 추천
제2차초견은 36부작으로 아이치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중국 사극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황당한 설정과 코믹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매력과 반전 있는 캐릭터들이 흥미를 더하며, 로맨스와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코믹한 신작 로맨스를 찾고 있다면, 제2차초견을 추천합니다.